다리건강을 조이는 스키니진.

글

건강관리 2013. 1. 27. 00:00

스키니진은 2008년, 소녀시대 gee를 시작으로 열풍이 더욱 더 거세졌습니다. 따라서 유행할것 없이 남녀노소 꺼림없이 착용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 스키니진은 사실 다리건강에 그다지 좋은 의상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다시피 skinny라는 단어는 몸에 딱 붙게 디자인이 되엇다는 뜻 입니다.

따라서 스키니진은 몸에 딱 붙게 디자인이 된 바지라는 뜻으로, 다리와 허벅지에 딱 달라붙어 다리와 엉덩이라인을 강조하는게 특징입니다.

스키니진과 다리건강 관계

스키니진은 하체에 딱 달라붙어 하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데 일조합니다.

혈액순환이 원만하지 못하게 되어 다리에 분포한 표재 정맥이 늘어나 피부밖으로 돌출되는하지정맥류에 걸릴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추운 겨울에는 몸의 근육과 혈관이 경직됩니다. 따라서 겨울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마련인데 겨울에 스키니진을 하지정맥류라던지 질염,냉대하등의 질병을 앓을수가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스키니진을 입게되면 앞서 말한 질염,냉대하등을 앓게 될 확률이 1.5배 높다고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남성분들에게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성의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위치하여 정자 움직임을 돕는 액을 분비하는데 스키니진이 하체를 압박하게 되고, 전립선에 영향을 주어 전립선염으로 인한 불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체가 건강하면 온몸이 건강하다는 말도 있듯이 스키니진을 입는 횟수는 되도록 줄이도록 하며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하여 다리를 마사지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족욕이나 반신욕, 꾸준한 운동등으로 하체를 열심히 관리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다리를 꼬거나 하는 습관은 고치시는게 좋습니다.